광주 검도팀들 ‘검도인의 밤’ 행사서 상 휩쓸었다
서석고·조선대·채운토건 우수단체상
오길현·남태윤 감독 우수지도자상
오길현·남태윤 감독 우수지도자상
![]() 지난 27일 열린 2021년 검도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광주지역 수상자들과 검도협회 관계자. 오길현(왼쪽부터) 조선대 감독, 정동진 서석중학교 교감, 최성운 광주검도회 수석부회장, 남태윤 서석고 감독, 전지윤 채운토건 선수. <광주시 검도회 제공> |
광주를 대표하는 검도팀들이 ‘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상을 휩쓸었다.
대한검도회는 지난 27일 서울에서 2021년 대한검도회 표창식 및 검도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석고와 조선대, 여자실업팀 채운토건이 각각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오길현 조선대 감독, 남태윤 서석고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재익 광주시검도회 이사는 공로상을 받았다.
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은 올 한해 주목할만한 성적을 낸 팀과 감독에게 주어진다.
조선대는 지난 10월 충남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회장기 전국 대학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8·15 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제50회 전국학생검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석고는 지난 10월 제102회 전국체전 검도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5월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검도 회장기 전국 중·고검도대회 고등부 통합단체전 결승에서 해룡고(전남)를 5-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 실업팀 채운토건은 최근 2021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또 지난 6월에 열린 제6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 대회 개인전 1, 2,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대한검도회는 지난 27일 서울에서 2021년 대한검도회 표창식 및 검도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석고와 조선대, 여자실업팀 채운토건이 각각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오길현 조선대 감독, 남태윤 서석고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재익 광주시검도회 이사는 공로상을 받았다.
조선대는 지난 10월 충남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회장기 전국 대학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8·15 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제50회 전국학생검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석고는 지난 10월 제102회 전국체전 검도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5월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검도 회장기 전국 중·고검도대회 고등부 통합단체전 결승에서 해룡고(전남)를 5-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 열린 제6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 대회 개인전 1, 2,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