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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개 구단 유망주 147명 지명
K리그1 광주FC 금호고 김동화 등 8명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박시언 등 9명
2021년 10월 18일(월) 22:25
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 유망주 147명이 소속 구단의 우선지명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 20개 구단의 우선지명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1의 광주FC는 금호고 김동화, 강희수, 이승우, 이원준, 이정훈, 정운태, 정종훈, 주민혁 등 8명의 명단을 제출했다.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박시언, 박우진, 이건교, 이경헌, 이상혁, 이정욱, 이진우, 임선무, 문승민 등 광양제철고 9명을 지명했다.

K리그1에서는 수원FC를 제외한 11개팀이 총 90명을 선택했다.

강원과 전북이 가장 많은 10명을 지명했고, 서울(9명), 광주·수원(8명), 제주(7명), 성남·인천(6명), 대구(4명) 순이었다.

K리그2에서는 충남아산을 제외한 9개팀이 총 57명을 지명했다. 부산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남·대전(각 9명), 경남·김천(각 7명), 부천(6명), 안양(3명), 서울이랜드·안산(각 2명) 순이었다.

프로 직행을 확정한 선수는 올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서울 강성진, 전북 김준홍, 부산 이태민 등과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최우수 골키퍼에 빛나는 대구 한지율 등 총 22명이다.

한편 K리그 신인선수선발은 ‘우선지명’과 ‘자유선발’로 나눠 이뤄진다.

K리그 각 구단은 매년 9월 말까지 산하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 권한을 행사한다.

우선지명은 졸업한 해부터 3년 동안 효력이 유지되고 대학 휴학, 해외 진출, 병역복무 등의 기간은 제외된다. 기간 안에 선수가 우선지명구단에 입단하지 않으면 우선지명 효력이 사라진다.

우선지명선수와는 계약 기간 3~5년, 기본급 2400만원~3600만원, 계약금 최고 1억 5000만원에 계약 할 수 있다. 계약금이 지급되는 경우 계약기간은 5년, 첫 시즌 기본급은 3600만원이다.

우선지명 선수 이외의 모든 선수는 자유선발 방식으로 영입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