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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확정
산단공단 공모 선정 40억원 확보
지상 3층 규모 2023년 준공
2021년 09월 22일(수) 23:30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확정됐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동수오량농공단지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간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만 지원하던 것을 농공단지까지 처음으로 확대해 전국 15개 산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나주시가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나주에서 가장 노후화된 동수오량농공단지에는 산업단지 재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 기반 인프라가 집적화된다.

복합문화센터는 현 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여유부지에 나주시가 국비 28억원·지방비 12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2023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게 될 센터에는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미디어실, 업무지원용 세미나실, 정보검색실, 근로자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지난 1990~1992년에 단계별로 조성돼 지역경제를 견인해 왔지만 현재는 시설 노후화로 입주기업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

하지만 복합복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자 삶의 질 제고를 통해 고질적인 노후농공단지 인력 부족난 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입주업체 기업인들과 근로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합문화센터를 근로자를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과의 대화의 장으로 확대 운영할 경우 단지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