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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달랜 일신중 ‘일신 마켓’
칭찬 쿠폰으로 간식 구입
2021년 07월 14일(수) 20:30
광주 지역의 한 중학교가 코로나19라는 우울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특별한 장터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일신중(교장 염옥의) 학생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바른 일신인 운동의 일환으로 ‘일신 마켓’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칭찬 쿠폰인 일신 달러를 모아 ‘일신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기획했다.

학생회는 ‘일신 마켓’ 운영을 위해 지난 달 일신 달러를 제작해 교사들에게 건넸다.

교사들은 칭찬 받을 만한 행동 또는 모범을 보인 학생들에게 일신 달러를 나눠줬다. 학생들은 ‘일신 마켓’을 방문해 보유한 일신 달러만큼 원하는 간식류를 구입했다.

일신중은 오는 19일 여름 방학식에서 일신 달러 보유 순으로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학생회장 문지원 양은 “행복한 학교 문화 창출을 위해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4~5월 바른 교복 입기 캠페인과 학급 사진찍기, 학교 힐링공간 조성, 점심시간 탁구채 대여를 포함한 여러 활동을 했다”며 “추후 ‘일신 쇼타임’, ‘E-스포츠대회’, 2학기 ‘일신 마켓’을 운영해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일신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