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계동 자연휴식지’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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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계동 자연휴식지’ 운영 중단
계도요원 상주 방문객 진입 차단
2021년 07월 13일(화) 01:00
곡성지역 대표 여름철 관광지인 ‘청계동 자연휴식지’의 운영이 중단된다.

곡성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청계동 자연휴식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청계동 자연휴식지는 폭우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은 2인 1조의 행락질서 계도요원을 구성해 중단기간 방문객 진입을 차단하고 불법행위 등을 계도할 예정이다.

청계동 자연휴식지는 계곡이 형성돼 있어 지역의 대표 여름 휴가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8월 폭우로 인해 계곡 일부가 훼손돼 올해 초 재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중단을 결정했다”며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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