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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장학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잇따라
장성군애향운동본부 1000만원 기탁
이병갑 300만원·유성록 100만원
2021년 06월 07일(월) 04:30
장성 향우들의 모임인 장성군애향운동본부가 지난 3일 장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0만원과 그림 3점(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장성군 제공>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변동을)는 타 지역에 거주 중인 장성 향우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3일 고향의 후진 양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성군애향운동본부는 기탁금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미술작품 3점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하기도 했다.

제주도에 거주하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출향인사 이병갑씨는 최근 장학회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후배들을 후원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장성지점 유성록 이사도 지역 후배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성고등학교 3회 졸업생이기도 한 유 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장성장학회 이사장인 유두석 장성군수는 “기탁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과 학업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장학회는 올해 들어 10명이 기탁에 참여해 민간기탁금 5900만원을 확보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