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무더위 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
곡성군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읍면 무더위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추는 사업이다.
쿨루프는 단열효과도 있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감소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곡성군은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대응력 증진 국고보조금 등을 포함한 3억8000만원을 투입, 지난해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추는 사업이다.
쿨루프는 단열효과도 있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감소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