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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덕지구 등 3곳 붕괴위험지 정비 박차
2021년 01월 29일(금) 04:30
광양시는 진월면 신덕, 신아, 아동 등 3개 지구에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전체적으로 풍화 정도가 심해 토사유출이 진행 중으로 낙석위험이 크고, 절리(암석 내 갈라진 틈)가 존재해 갑작스러운 붕괴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자연재난과 등을 수차례 방문해 재해예방사업 시행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2021년 신규 급경사지 사업지구로 확정돼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광양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꾸준한 정비사업(20개 지구, 400억원)을 추진했고, 현재 7개 지구(진월 망덕, 옥곡 명주·신금, 다압 도사·섬진, 중마 와우, 태인 장내)에 3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삼식 광양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규모 또한 대형화 추세”라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낙석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