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화순군, 청사 방문 자제 요청
사평면사무소 누적 확진 10명
![]() 화순군청 전경 |
화순군이 “군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사평면사무소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처방에 나선 것이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날 사평면사무소 관련 339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사평면사무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화순군은 새로 확진된 초등생이 다닌 학원 2곳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강사·원생 등 9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화순군은 민원인들의 군청 방문 자제를 호소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날 사평면사무소 관련 339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사평면사무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자 화순군은 민원인들의 군청 방문 자제를 호소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