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화 호남대 교수, 광주고려인마을극단 예술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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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최영화 교수가 광주고려인마을극단 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최 교수는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공연 ‘나는 고려인이다’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광주고려인마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고려인마을이 공동 제작한 중앙아시아 이주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는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상설공연 필요성 증대와 함께 고려인마을극단 발족에 영향을 미쳤다.
최 교수는 “조상의 땅을 찾아 한국에 온 고려인들의 역사 복원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사회적 책무에서 시작한 일들이 결실을 맺어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한·중앙아시아의 문화적 거점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최 교수는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기념공연 ‘나는 고려인이다’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광주고려인마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고려인마을이 공동 제작한 중앙아시아 이주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는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상설공연 필요성 증대와 함께 고려인마을극단 발족에 영향을 미쳤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