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도시가스 매설배관 안전관리 네비게이션 특허 출원
![]() 해양에너지 HY-SR+ 이미지.<해양에너지 제공> |
㈜해양에너지가 SK텔레콤 ‘티(T)맵’ 기술을 적용한 상황관제 시스템을 특허 출원, 상품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에너지 기기 판매, CNG 충전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해양에너지가 개발한 시스템 이름은 ‘HY-SR+’(도로 위에 안전을 더하다)이다. 이 기술은 도시가스 매설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했다.
사용자 업무수행 편의와 교통안전 사고예방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해양에너지는 ‘티맵’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도시가스 배관 안전관리에 적용했다. 이는 현장에서 매설배관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원이 차량을 이용해 공급배관을 순회 점검할 때 각 시설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정보를 차량에 탑재된 네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받는 방식이다.
해양에너지는 이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했으며, 업계에서 동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해양에너지는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에너지 기기 판매, CNG 충전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해양에너지가 개발한 시스템 이름은 ‘HY-SR+’(도로 위에 안전을 더하다)이다. 이 기술은 도시가스 매설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했다.
해양에너지는 ‘티맵’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도시가스 배관 안전관리에 적용했다. 이는 현장에서 매설배관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원이 차량을 이용해 공급배관을 순회 점검할 때 각 시설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정보를 차량에 탑재된 네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받는 방식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