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O 11시 클래식 ‘라 발스’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출연
광주시향, 22일 광주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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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의 GSO 11시 클래식 ‘La Valse(라 발스)’가 22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의 연주와 해설을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사진)가 출연한다.
이날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노래’와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로 시작한다. 이어 비탈리의 ‘샤콘느’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을 들려주며 마지막 무대는 라벨의 ‘라 발스’로 장식한다. 공연 제목이기도 한 ‘라 발스’는 음색과 리듬이 변화무쌍한 독창적인 춤곡으로 알려져있다.
클럽발코니 편집장이자 음악평론가 이지영이 해설자로 나서며, 광주시향 상임 부지휘자 김영언이 지휘봉을 잡는다.
김덕우는 12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ODACS 버지니아주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 3위에 입상했다. 아메리칸 유스 필하모닉,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아스펜 국제 음악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김 씨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강효를 사사했으며 현재 서울시향 제2바이올린 2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연 후에는 커피와 머핀을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한다. 전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의 연주와 해설을 통해 작품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사진)가 출연한다.
이날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노래’와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로 시작한다. 이어 비탈리의 ‘샤콘느’와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을 들려주며 마지막 무대는 라벨의 ‘라 발스’로 장식한다. 공연 제목이기도 한 ‘라 발스’는 음색과 리듬이 변화무쌍한 독창적인 춤곡으로 알려져있다.
김덕우는 12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ODACS 버지니아주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 3위에 입상했다. 아메리칸 유스 필하모닉,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아스펜 국제 음악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김 씨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강효를 사사했으며 현재 서울시향 제2바이올린 2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