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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독감 백신 9~12월 학교별 분산 접종
2020년 09월 21일(월) 00:00
정부가 초·중·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수요 분산을 위해 9~12월중 학교별 분산 접종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초중고별로 ‘집중 접종 기간’을 지정하고 사전 예약제로 접종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까지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접종 대상을 만 12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했으며, 3가 백신 접종을 하던 예년과 달리 4가 백신으로 지원한다. 대상 학생과 학부모는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에서 가까운 접종기관을 확인한 후, 사전 예약을 하고 정해진 기간에 접종받으면 된다.

학생 접종 시 보호자(또는 법정대리인)와 동행해야 하나, 부득이한 경우 보호자가 작성한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나 ‘예방접종 예진표’를 지참하면 보호자 없이도 접종이 가능하다. 또 등교일에 접종하는 경우 ‘병·의원 방문확인서’나 ‘접종확인서’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사일정 운영에 혼란이 없도록 10월 말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