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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군산서 개막…온라인 비대면 개회식
2020년 09월 15일(화) 18:15
국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4일 개막했다.

고용노동부, 전북도, 전북교육청은 이날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회식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도별 선수 소개와 정세균 국무총리 축사 등은 미리 촬영한 영상을 내보냈다. 이재갑 노동부 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새만금컨벤션센터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토크쇼를 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전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산업용 로봇 등 50개 직종에 17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내년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제46회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준다. 국가기술자격인 산업기사 실기 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부여한다.

주최 측은 대회 기간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종별 경기장 출입 인원을 50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