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강진 칠량면 ‘뷰티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로 선정
2020년 09월 09일(수) 18:05
예비 화훼재배 농업인들이 강진군 칠량면 수국재배단지 농업경영체 ‘뷰티팜’에서 선진 화훼재배기술을 익히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칠량면 수국재배단지의 농업경영체 ‘뷰티팜’이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최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16개 시·군 16곳(인증경영체 12, 기초자치단체 4)의 사례가 발표됐다.

강진 ‘뷰티팜’은 전남지역 대표로 출전, 전국 12개 경영체와 경쟁을 벌여 우수사례로 뽑혔다.

2009년 수국재배를 시작한 뷰티팜은 2011년부터 일본으로 판로를 확대해 세계시장을 겨냥해 수국을 판매해 오고 있다.

뷰티팜은 수국의 농촌융복합산업 기반 조성, 다양한 유통채널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 후계농 육성 및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대표 6차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가와 지자체가 협력해 ‘1인 1송이 수국 사주기 운동’을 벌여였으며, ‘생화의 온라인 직거래’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강진산 수국은 올해 3월 말부터 5차례에 걸친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통해 총 7만7161송이를 판매, 약 2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뷰티팜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의 많은 경영체가 6차 산업화를 이뤄가며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