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의 공존
  전체메뉴
자연과 인간의 공존
8개국 참여 ‘담양국제예술축제’
30일까지…담빛예술창고 일대
2019년 12월 03일(화) 04:50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시내쪽으로 나오면 담빛예술창고가 나온다.

해동문화예술촌이 개관하기전까지만 해도 담양 원도심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현재 담빛예술창고와 주변 관방제림에는 ‘2019 담양 국제 예술축제’(10월12~12월30일)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예술축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8개국 작가 10명이 참여해 시각예술과 자연을 접목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바 프롬(Bar From·이스라엘), 엘리 브래스코(Eli Blasko·미국), 이레인 안톤(Irene Anton·독일), 마크 리무진(Marc Limousin·프랑스), 마리야 하포넨코(Mariya Haponenko·캐나다), 마틴 렌테리아(Martin Renteria·멕시코), 미손 패 영(Meeson Pae Yang·미국), 라제쉬 탁찬(Rajesh Thachan·인도), 한국 작가 김치준과 이수연 등이다.

대나무를 소재로 한 대형 설치작품에서 부터 관방천의 무대로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형상화 한 현대미술까지 다양하다.

/담양=글·사진 박진현 문화선임기자 jhpark@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