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전남 섬 방문의 해…올해 어떤 섬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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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전남 섬 방문의 해…올해 어떤 섬으로 떠나볼까
전남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다양한 섬 테마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2026년 02월 18일(수) 17:45
여수 금오도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의 섬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잠시 들르는 섬’이 아닌, ‘머물고 다시 찾는 섬’으로 만들기 위한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여수 사도 일출 전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제공〉
선도 수선화 마을 전경. 〈섬 진흥원 제공〉
도는 올해 전남 섬 방문의 해에 맞춰 ▲치유(Wave Healing) ▲환경(Eco-tainment) ▲로컬(Localism) ▲럭셔리(Luxury Lifestyle) ▲미식(Nutrition) ▲체험(Experience) ▲휴가(Slowcation) ▲공유(Sharing&Social) 등을 테마로 테마별 대표 섬을 선정하고 특화 여행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섬을 찾아 20만원 이상을 쓰면 전체 여행 경비의 절반,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역 화폐로 돌려주는 ‘섬 반값 여행’ 상품을 개발, 추진한다. 여객선 비용에 숙박·체험비 등을 포함해 20만원 이상 사용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섬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신안 퍼플섬 전경. 〈신안군 제공〉
문화의 달과 연계한 섬 문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특정 기간 섬에서 열리는 공연, 문화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섬 문화를 체험하면서 주민들과 섬 살이를 교류하는 계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섬의 구석구석을 알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발, 선보인다. 주민들이 해설사가 돼 섬을 찾은 트래킹족들과 함께 섬 역사를 얘기하는 ‘섬섬 걸을래’ 프로그램 등을 발굴, 추진한다. 섬 둘레길을 걸을 때마다 기부로 이어져 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는 ‘K-아일랜드 기부런’이라는 관광 모델도 검토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9월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 관광에 대한 홍보와 박람회 개최 붐업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전남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섬을 찾아 고유한 자연과 문화, 여유로운 섬의 일상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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