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노란우산 신규 가입 광주·전남 전년비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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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노란우산 신규 가입 광주·전남 전년비 2배 이상 증가
전국 가입자수 40.6% 늘어
2026년 02월 04일(수) 18:45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안전망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국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가 크게 늘어났다. 특히 광주·전남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1월 한달간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 수가 2만 5062명으로 전년 동월(1만 7819명) 대비 40.6% 늘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가입이 편리한 온라인을 통한 가입자 수는 6801건으로 전년 1월(4047명)보다 68.1% 증가했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 위기 시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제도다. 노란우산 가입 시 소득공제 혜택(연 최대 600만원)부터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을 돕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 금지돼 위기 상황에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광주·전남 가입자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광주 신규 가입자 수는 691명으로 전년 동월(315명)보다 2배 넘게 늘었다. 전남 역시 1089명으로 지난해 같은달(467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 가입자 수도 전년 대비 광주 68명, 전남 108명 많아졌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으로 안전망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란우산에 대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가입 편의성 등으로 온라인 가입 비중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으로 가입자 수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가 오는 28일까지 노란우산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5만원 상당의 쿠폰(온누리상품권 또는 농협맛선 중 택1)을 받을 수 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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