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선율, 순천에서 만나는 KBS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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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선율, 순천에서 만나는 KBS교향악단
여자경 지휘, 성악가 최정원·림팍 협연
2월 8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26년 01월 20일(화) 13:00
KBS교향악단의 지난 정기연주회 모습.<KBS교향악단 제공>
새해의 문을 여는 클래식 선율이 순천의 겨울밤을 채운다. 정통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성악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신년 음악회가 관객을 찾는다.

‘KBS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2026 신년음악회’가 오는 2월 8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1956년 창단된 KBS교향악단은 방송 교향악단으로 출발해 국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대표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여자경이 맡아 무대를 이끈다.

협연에는 소프라노 최정원과 테너 림팍이 나선다.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아온 최정원, ‘팬텀싱어4’를 통해 뛰어난 고음역대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림팍이 순천 출신 성악가로서 고향 무대에 오르는 것. 두 성악가의 다채로운 음색이 겨울밤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페레타와 가곡, 오페라 아리아, 교향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윤학준의 ‘나 하나 꽃피어’, 김효근의 ‘첫사랑’ 등 한국 가곡과 함께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 친숙한 성악곡들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이 연주된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사랑받는 작품으로 KBS교향악단 특유의 탄탄한 합주와 풍성한 음향이 신년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R석 3만 원·S석 2만 원·A석 1만 원, 티켓링크 예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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