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순천만습지 ‘흑두루미’ 탐조 프로그램 연일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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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면] 순천만습지 ‘흑두루미’ 탐조 프로그램 연일 매진
2026년 01월 14일(수) 12:25
13일 오후 4시, 순천시 대대동 순천만천문대 갈대숲 위로 흑두루미 떼가 날아들자 현장을 찾은 탐조객들의 감탄사가 이어졌다.

순천시가 운영하는 ‘탐조기획 시티투어’에 참가한 10명의 탐조객들은 망원경을 들고 갈대밭 탐방로 곳곳에 앉아있는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의 모습을 관찰하며 겨울 철새의 장관을 만끽했다.

최근 순천만습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흑두루미를 직접 보겠다는 탐조객들이 몰려들며 겨울철새 명소가 됐다.

이곳은 과거 농경지였으나, 순천시가 2009년부터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고 전봇대 282개를 철거하면서 흑두루미 등 겨울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됐다.

특히 올겨울 들어 흑두루미가 대규모로 월동을 시작하면서 탐조 프로그램 예약은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만습지 탐조 프로그램은 입장료와 동일한 1인당 1만 원으로 운영되며, 서식지 보호를 위해 회차당 최대 10명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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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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