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민원 접수 전에 해결한다…현장 중심 행정 구축
박병규 청장, 새해 1호 결재 ‘민원 전(前) 민원 해결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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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업무로 시민의 불편이 민원으로 접수되기 전에 미리 찾아내 해결하는 선제적 행정 시스템 구축을 선택했다.
광산구는 박 청장이 새해 1호 결재 안건으로 ‘민원 전(前) 민원 해결 1004’ 추진 계획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이번 시책은 ‘행정은 기다리는 권력이 아니라 움직이는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 강조했던 ‘민원 발견’ 중심의 적극행정 철학을 구정에 접목한 결과물이다.
핵심은 행정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사후 처리’ 방식에서 ‘사전 발굴 및 선제 해결’로 180도 전환하는 데 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의 가치를 확장해 행정이 먼저 보고, 듣고, 움직이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구는 접수 이전 발견, 현장 우선, 시민-행정 연결, 신뢰 축적 등 4대 원칙을 수립했다.
실행 동력은 관내 21개 동과 구청 부서 간의 수평적 협력이다. 각 동은 동장과 일선 공무원들로 구성된 ‘1004 생활현장 책임단’을 가동, 통학로와 경로당, 전통시장 등 주민 생활 동선을 촘촘히 살피며 ‘숨은 불편’을 찾아내는 역할을 맡는다.
구청 각 부서 역시 접수된 민원 처리에만 매몰되던 관행을 깨고, 잠재된 위험 요소를 먼저 제거하는 시스템을 정립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이 갖춰야 할 진짜 실력이자 주민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를 만들어내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광산구는 박 청장이 새해 1호 결재 안건으로 ‘민원 전(前) 민원 해결 1004’ 추진 계획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진>
핵심은 행정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사후 처리’ 방식에서 ‘사전 발굴 및 선제 해결’로 180도 전환하는 데 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의 가치를 확장해 행정이 먼저 보고, 듣고, 움직이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구는 접수 이전 발견, 현장 우선, 시민-행정 연결, 신뢰 축적 등 4대 원칙을 수립했다.
구청 각 부서 역시 접수된 민원 처리에만 매몰되던 관행을 깨고, 잠재된 위험 요소를 먼저 제거하는 시스템을 정립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이 갖춰야 할 진짜 실력이자 주민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를 만들어내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