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인공지능 혁신 청사진 ‘KRC-AX 전략’ 본격화
안전·재난관리 혁신 추진
![]()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공사)는 “인공지능 전환 청사진인 ‘KRC-AX 전략’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발전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서비스 혁신,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과학적 재난 예측, 사이버 위험 대응 능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우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어촌 지역개발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을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 기반 챗봇과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24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친화 데이터’로 전환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면 개방한다. 더불어 ‘인공지능으로 그린 미래 농어촌 모습 공모전’ 등을 통해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사업에 반영해 농어촌 인공지능 혁신과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에도 AI를 적극 도입한다.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장비 데이터와 기상 정보를 분석해 홍수, 가뭄 등 재해를 사전에 예측하는 ‘과학적 물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관련된 과제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의 우수 과제로 선정돼 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현장 안전 강화에도 인공지능 CCTV를 도입해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인공지능 기반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근 사이버 공격을 통한 해킹 등 문제가 빈번했던 만큼 ‘AI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사이버 안전망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AI 리스크 매트릭스’ 도입을 통해 AI 서비스에 대한 기획, 설계, 개발, 운영 등 전 과정의 사이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공사는 이를 위해 서비스 혁신,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과학적 재난 예측, 사이버 위험 대응 능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 인공지능 기반 챗봇과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24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친화 데이터’로 전환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면 개방한다. 더불어 ‘인공지능으로 그린 미래 농어촌 모습 공모전’ 등을 통해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사업에 반영해 농어촌 인공지능 혁신과 삶의 질 개선에 나선다.
건설 현장 안전 강화에도 인공지능 CCTV를 도입해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인공지능 기반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근 사이버 공격을 통한 해킹 등 문제가 빈번했던 만큼 ‘AI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사이버 안전망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AI 리스크 매트릭스’ 도입을 통해 AI 서비스에 대한 기획, 설계, 개발, 운영 등 전 과정의 사이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