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 매몰 작업자 4명으로 늘어
![]() 11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신축 중이던 건물이 붕괴돼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한 매몰자가 4명으로 늘었다.
광주소방본부는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옛 상무소각장 인근)에서 붕괴 사고 현장에 작업자 4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1명을 구조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매몰된 작업자 중 1명은 위치가 확인됐으나 나머지 3명은 아직 위치가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26명과 소방차량 등 17대 차량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졌다.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서는 광주시 주도로 옛 상무소각장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었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다.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1만 200㎡ 공간에 연면적 1만 1286㎡, 지하2~지상2층 도서관 건물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공정률은 지난달 28일 기준 68.37%였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광주소방본부는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옛 상무소각장 인근)에서 붕괴 사고 현장에 작업자 4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1명을 구조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매몰된 작업자 중 1명은 위치가 확인됐으나 나머지 3명은 아직 위치가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2시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졌다.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서는 광주시 주도로 옛 상무소각장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었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다.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1만 200㎡ 공간에 연면적 1만 1286㎡, 지하2~지상2층 도서관 건물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공정률은 지난달 28일 기준 68.37%였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