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양파 저장 창고서 불···6억여원 재산피해
2025년 12월 06일(토)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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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농작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6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6일 신안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9시께 신안군 압해읍의 양파 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양파·마늘 탈피 작업을 하는 공장동 절반과 저온창고동 전체,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 추산 6억 23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공장동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저온창고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6일 신안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9시께 신안군 압해읍의 양파 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양파·마늘 탈피 작업을 하는 공장동 절반과 저온창고동 전체,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 추산 6억 23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