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목표는 10위권”
‘31일~11월 5일’ 대회 앞 결단식…골볼팀 4연패 도전
![]()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앞서 20일 전남체육회관에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열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앞서 결단식을 열었다.
20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결단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강위원 전남도경제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현영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들의 훈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체전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체육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전남도의회,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진흥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역대 원정 최대 메달(금 50개, 은 55개, 동 75개)과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9위에 올랐던 선수단은 올해도 한 자릿수 순위를 목표로 한다.
‘올림픽 신기록’ 보유자인 사격 이윤리(완도군청), 사이클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박슬기(한전KDN), 다관왕에 빛나는 육상의 김정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황상준(농어촌공사) 등이 순위 싸움 전면에 선다. 전남장애인체육회 골볼팀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체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전남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선수 403명과 임원 등 301명 등 총 70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20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결단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강위원 전남도경제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현영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전남도, 전남도의회,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진흥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역대 원정 최대 메달(금 50개, 은 55개, 동 75개)과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9위에 올랐던 선수단은 올해도 한 자릿수 순위를 목표로 한다.
‘올림픽 신기록’ 보유자인 사격 이윤리(완도군청), 사이클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박슬기(한전KDN), 다관왕에 빛나는 육상의 김정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황상준(농어촌공사) 등이 순위 싸움 전면에 선다. 전남장애인체육회 골볼팀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