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지역구 현안사업 국비 확보 결실
![]() 박지원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이 올해 지역구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인 결과,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7일 박지원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최근 총 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되는 ‘해남 동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선정에 공을 들여 사업비 확보에 성공했다. 주차장을 비롯 예술, 체육시설 등 1000평 규모의 시설이 들어서며 국비 50%가 지원된다.
또 올해 4월 ‘어란 CLEAN 국가어항 사업’에 선정에도 힘을 쏟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기존사업이었던 어불도 교량사업(217억원)과 농촌공간 정비 사업(60억원)을 포함해 총 447억원짜리 대형 사업이다. 박 의원은 또 해남군 화원면 ‘목포구등대 관광 명소화’ 사업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시켰고, 쌀값 안정화 공동지원금 44억원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완도지역에는 신지 동고항 어촌신활력사업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으며, 국토부로부터 노화도 미술전시관 사업(130억원) 예산도 배정받도록 했다. 또 보길도가 농산어촌개발사업(80억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금일읍 소랑마을과 노하읍 석중마을이 ‘2026 농어촌 취약지 개조사업’에 선정되면서 각각 23억원, 2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 의원의 고향인 진도군에는 의신면 만길마을 농어촌 취약기 개조사업 선정으로 국비 25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조금 5일장 보수사업 예산 국비 11억원도 확보했다. 의신 초평항과 임회 동헌항도 어촌신활력사업 대상지로 결정되면서 국비 350억원을, 진도읍 포산리 ‘K-먹거리 민관협력사업’ 예산 123억원도 확보했다. 진도군은 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2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 의원은 이밖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와 지역 SOC 확충사업, 농어업 재해 보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남, 완도, 진도의 국비 배정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7일 박지원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최근 총 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되는 ‘해남 동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선정에 공을 들여 사업비 확보에 성공했다. 주차장을 비롯 예술, 체육시설 등 1000평 규모의 시설이 들어서며 국비 50%가 지원된다.
완도지역에는 신지 동고항 어촌신활력사업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으며, 국토부로부터 노화도 미술전시관 사업(130억원) 예산도 배정받도록 했다. 또 보길도가 농산어촌개발사업(80억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금일읍 소랑마을과 노하읍 석중마을이 ‘2026 농어촌 취약지 개조사업’에 선정되면서 각각 23억원, 2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박 의원은 이밖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와 지역 SOC 확충사업, 농어업 재해 보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남, 완도, 진도의 국비 배정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