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시공원 흡연 단속
금연표지판 시설물 점검도
![]() 광주시 남구 관계자가 도시공원 내 금연표지판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 남구 제공> |
광주시 남구가 이번 달 도시공원 내에서 흡연을 하지 못하도록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광주시 남구는 오는 31일 광주시 남구의 도시공원 43곳에서 금연표지판 시설 정비 및 흡연 행위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들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담배 연기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고자 점검을 하기로 했다.
담당 공무원 4명과 금연 지도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43곳을 방문, 공원마다 설치된 금연표지판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할 방침이다.
훼손된 표지판은 오는 10월말까지 전부 교체될 예정이다.
또 담배를 피우다 현장에서 적발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수가 모이는 도시공원을 포함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주위 사람들의 유해 물질 노출과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각종 건강에 해를 끼치는 행위이다”며 “금연 문화 확대 및 정착을 통해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도시공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광주시 남구는 오는 31일 광주시 남구의 도시공원 43곳에서 금연표지판 시설 정비 및 흡연 행위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들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담배 연기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고자 점검을 하기로 했다.
훼손된 표지판은 오는 10월말까지 전부 교체될 예정이다.
또 담배를 피우다 현장에서 적발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다수가 모이는 도시공원을 포함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주위 사람들의 유해 물질 노출과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각종 건강에 해를 끼치는 행위이다”며 “금연 문화 확대 및 정착을 통해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도시공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