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주민 주도 ‘동 미래발전계획’ 추진
광주시 광산구가 민선 8기 들어 내놓은 ‘동 미래발전계획’ 사업이 올해 실행에 옮겨진다.
광산구는 21개 동을 중심으로 ‘마을경험’을 축적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32개를 올해 안에 실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행정계획을 넘어 주민스스로 마을의 방향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은 4억42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자치’에 방점을 두고 21개 모든 동을 ‘마을 정부’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마다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자치교육과 토론을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등 활동을 했다.
광산구 각 동 주민들은 동의 특성과 과제를 분석해 직접 마을 발전계획을 만들었다. 올해는 마을 상권 활성화, 공동체 강화, 녹지 조성 등 실질적인 정책들이 각 동에서 실험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지난해 ‘1313 이웃살핌’(공동체 강화 분야) 등도 눈에 듸는 정책으로 주민스스로 조사하고 ,의제화하고,실행에 나서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동 미래발전계획’은 지방자치 본질을 회복하는 실험이자 선언” 이라며 “주민이 마을에서 느끼는 삶의 문제를 자신이 직접 해결하는 구조를 통해 새로운 자치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7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래발전계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광산구는 21개 동을 중심으로 ‘마을경험’을 축적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32개를 올해 안에 실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행정계획을 넘어 주민스스로 마을의 방향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은 4억42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광산구 각 동 주민들은 동의 특성과 과제를 분석해 직접 마을 발전계획을 만들었다. 올해는 마을 상권 활성화, 공동체 강화, 녹지 조성 등 실질적인 정책들이 각 동에서 실험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지난해 ‘1313 이웃살핌’(공동체 강화 분야) 등도 눈에 듸는 정책으로 주민스스로 조사하고 ,의제화하고,실행에 나서고 있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7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래발전계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