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부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선정
국비 21억5000만원 확보
전남도가 교육부의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1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4월 교육부의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모 계획에 따라 최근 전남도 등 4곳의 광역지자체를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교육부는 서면, 발표평가를 통해 전남도와 부산시, 강원도 등 4개 광역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3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매년 국비 4억 3000만원씩 5년간 총 2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의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인재전형 확대, 입학 전 교육과정 등 대학 입학 전후 단계의 지역 인재육성 모델 추진을 위한 올해 신규사업이다.
전남도는 공모 사업 지원을 위해 전남도교육청,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RISE센터)과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순천대, 동신대 등 도내 8개 대학과 함께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와 RISE센터는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담당했으며, 대학들은 과제별 사업 추진계획을 맡았다. 전남도교육청은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협력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교육청, 참여 대학과 함께 지역에서 꿈꾸고, 배우고, 머무는 전남 인재육성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전남 RISE사업, 2곳의 글로컬대학, 17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창출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4월 교육부의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모 계획에 따라 최근 전남도 등 4곳의 광역지자체를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교육부는 서면, 발표평가를 통해 전남도와 부산시, 강원도 등 4개 광역지자체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3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매년 국비 4억 3000만원씩 5년간 총 2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남도는 공모 사업 지원을 위해 전남도교육청,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RISE센터)과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순천대, 동신대 등 도내 8개 대학과 함께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와 RISE센터는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담당했으며, 대학들은 과제별 사업 추진계획을 맡았다. 전남도교육청은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