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한 소비앱은 ‘쿠팡’
와이즈앱·리테일 조사 결과
쿠팡 4월 사용자 수 3339만명, 종합앱 압도적인 1위
분야별로 에이블리, 우리동네GS, 스타벅스 앱 각각 1위
쿠팡 4월 사용자 수 3339만명, 종합앱 압도적인 1위
분야별로 에이블리, 우리동네GS, 스타벅스 앱 각각 1위
지난달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애플리케이션(앱)은 ‘쿠팡’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쿠팡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3339만명으로, 종합몰 앱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쿠팡은 사용자 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전년 동월(3086명)에 비해서도 8.2% 증가한 수준이다.
쿠팡의 지속적인 성장세 및 종합몰 앱 1위 기록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한 빠른 배송과 결제·검색 시스템 등의 편리함 등으로 앱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쿠팡에 이어 11번가(893만명), 알리익스프레스(881만명) 등이 종합몰 앱 사용자 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문몰 앱에서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급성장세를 통해 1위에 올라섰다. 에이블리의 지난달 사용자 수는 929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뛰었다. 이어 올리브영(773만명), 무신사(728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편의점·기업형슈퍼마켓(SSM) 앱으로는 ‘우리동네GS’가 405만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우리동네GS 사용자 수는 1년 전보다 25.3% 올랐다. 이는 적립 및 할인 뿐만 아니라 퀵커머스, 사전 예약 서비스 등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보인다. 포켓CU(223만명), 세븐일레븐(43만명)이 뒤를 이었다.
배달 앱은 ‘배달의 민족’ 지난달 사용자 수가 2169만명으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였으며, 쿠팡이츠(1089만명), 배달요기요(489만명) 순이었다.
인기 식음료 분야에서는‘스타벅스’ 사용자 수가 73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버거킹(304만명), 해피포인트(272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21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쿠팡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3339만명으로, 종합몰 앱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쿠팡은 사용자 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전년 동월(3086명)에 비해서도 8.2% 증가한 수준이다.
쿠팡에 이어 11번가(893만명), 알리익스프레스(881만명) 등이 종합몰 앱 사용자 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문몰 앱에서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급성장세를 통해 1위에 올라섰다. 에이블리의 지난달 사용자 수는 929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3.5% 뛰었다. 이어 올리브영(773만명), 무신사(728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배달 앱은 ‘배달의 민족’ 지난달 사용자 수가 2169만명으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였으며, 쿠팡이츠(1089만명), 배달요기요(489만명) 순이었다.
인기 식음료 분야에서는‘스타벅스’ 사용자 수가 73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버거킹(304만명), 해피포인트(272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