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주 소설가 23일 광산구 보은사서 북 콘서트
최근 펴낸 ‘마지막 스승 법정스님’을 모티브로 독자와 소통
![]() 정찬주 소설가 |
보성 출신 정찬주 소설가는 자신에게 법정스님은 마지막 스승이라고 한다. 그에게는 세 명의 스승이 있다. 사춘기 방황을 멈추게 해주신 자신의 아버지, 대학시절 고결한 문학정신을 일깨워주신 동국대 홍기삼 전 총장이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스승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스승 바로 법정스님이다.
최근 ‘마지막 스승 법정스님’(여백)을 펴낸 정 작가가 북 콘서트를 연다. 23일 오전 10시 보은사(광산구 구촌반촌길 108번지).
정 작가는 불자와 독자들을 대상으로 법정스님을 회사하면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와 법정스님과의 인연은 샘터사에 입사한 시작됐다. 스님의 원고 편집 담당자로 인연을 맺은 지 6년 만에 스님으로부터 계첩과 법명을 받고 재가제자가 됐다.
정 작가는 이번 북 콘서트를 여는 계기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다 서민들은 하루하루 살기가 버거울 정도로 힘든 게 작금의 현실”이라며 “법정스님의 가르침이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 작가는 ‘광주아리랑’(전2권), 대하소설 ‘이순신의 7년’(전7권), ‘나는 조선이 선비다’(전3권), ‘아쇼까대왕’(전3권>, ‘깨달음의 빛, 청자’(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산은 산 물은 물’ 등을 펴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정 작가는 불자와 독자들을 대상으로 법정스님을 회사하면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와 법정스님과의 인연은 샘터사에 입사한 시작됐다. 스님의 원고 편집 담당자로 인연을 맺은 지 6년 만에 스님으로부터 계첩과 법명을 받고 재가제자가 됐다.
정 작가는 이번 북 콘서트를 여는 계기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다 서민들은 하루하루 살기가 버거울 정도로 힘든 게 작금의 현실”이라며 “법정스님의 가르침이 오늘을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