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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골키퍼 박주원·공격수 이성윤 영입
2024년 01월 03일(수) 20:12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포즈를 취한 이성윤(왼쪽)과 박주원.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가 골키퍼 박주원(34·사진 오른쪽)과 공격수 이성윤(24·왼쪽)을 영입해 공수를 강화했다.

FA를 통해 전남 유니폼을 입은 박주원은 192㎝ 81㎏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캐칭 능력이 뛰어나며 1 대1 상황에서 선방 능력도 돋보인다. 박주원은 또 킥과 패스 능력을 갖췄으며 빌드업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2013년 대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22·2023년에는 충남아산 골문을 지켰다.

박주원은 “승격을 목표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동료들과 최소 실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홈경기장을 방문하니 마음이 설레고, 팬 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185㎝의 장신 공격수인 이성윤은 제공권은 물론 스피드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중앙공격수뿐만 아니라 측면 윙포워드 역할도 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전북에서 K리그1 무대에서 뛴 그는 2022년 서울이랜드에 임대돼 K리그2 무대도 경험했다.

이성윤은 “전북B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으며 지금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작년 전남의 축구를 많이 보면서 이해했다. 빨리 팀의 축구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공격수인 만큼 승리할 수 있도록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리겠다”고 포부를 언급했다.

메디컬 테스크를 마친 박주원과 이성윤은 바로 팀에 합류해 새 동료들과 호흡 맞추기에 들어갔다. 전남은 1월 8일 태국 방콕으로 가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