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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육부 ‘램프 사업’ 예비 선정
5년간 매년 30억원 지원 받아
개교 77주년 맞아 기념식도
2023년 09월 26일(화) 20:35
조선대가 26일 대학의 연구 혁신을 위한 ‘램프(LAMP) 사업’ 대상으로 예비 선정됐다

‘램프 사업’은 대학의 기초과학 분야 역량 강화를 돕는 신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학과·전공 칸막이가 없는 ‘테마’ 중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에서 서울대, 서강대 등 2곳, 비수도권에서 경상국립대,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국립부경대, 조선대 등 6곳이다.

교육부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최종 결과를 확정한다.

선정된 대학은 최장 5년간 매년 약 30억원을 지원받아 대학 내 연구소 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점테마연구소를 지정해 주제별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램프 전임교수’ 등 연구인력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조선대는 이날 학교 해오름관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김이수 학교법인조선대학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1946년 7만2000여명의 설립동지회원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그간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에 단단한 뿌리를 내렸다”며 “위기 속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남는 대학이 되려면 혁신은 상수다. 우리가 가진 장점을 살린 과감한 혁신을 통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