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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최종 확정
해양수산부 사업대상지 선정
160억원 투입 2025년 준공
2023년 04월 09일(일) 18:20
영광군이 오는 2025년까지 160억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기후변화 대응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조감도. <영광군 제공>
영광군이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을 확정하고 굴비산업의 활로를 열었다.

영광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은 영광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굴비산업 유지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영광군은 2017년부터 참조기 해상 가두리 양식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극복을 위해 센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강종만 영광군수가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의원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산지원을 요청한 결과 사업이 선정됐다.

영광군은 올해 사업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4년 6월까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건립에 160억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2026년에는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에는 스마트양식 기술인 순환여과시스템(RAS)과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첨단 양식 기술인 K-스마트 양식기술이 도입된다.

영광군은 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참조기 양식·가공·유통·수출단지, 종자, 연구개발(R&D), 창업교육, 전문 인력양성 등 연관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굴비 수출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가능한 굴비사업 육성을 위해 수산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를 건립하고 수산물 유통·가공 관련 기업을 적극 지원해 양식생산·가공·유통·수출을 아우르는 원스톱 산업으로 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