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박하사탕’ 오디션
광주시립오페라단, 출연자 선발…13일까지 온라인 접수
![]() 오페라 ‘박하사탕’ |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올해 상반기 두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7월 7일~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과 오페라 ‘박하사탕’(8월 14일~15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이다.
오페라단은 두 작품에 출연할 주·조연 출연자 선발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관련학과 졸업생 ▲관련 분야 유학 경험자 ▲오페라 작품에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실기심사는 25일~26일 광주시립오페라단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응시곡은 작품별로 ▲지망 배역 아리아 1~2곡 ▲자유 아리아 1곡 등이다. 필히 개인 반주자를 동반해야한다. 13일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오디션 최종합격자는 2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서울시오페라단장을 역임한 이경재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독일 오스나부르크 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송안훈 지휘자가 카메라타 전남과 호흡을 맞춘다.
13회 정기 공연 작품으로 무대에 올리는 ‘박하사탕’은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시립오페라단이 지난 2021년 초연한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예술감독과 지휘를, 조광화가 연출을 맡았다. 김인재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발레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문의 062-412-2502.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오페라단은 두 작품에 출연할 주·조연 출연자 선발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관련학과 졸업생 ▲관련 분야 유학 경험자 ▲오페라 작품에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정한다.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서울시오페라단장을 역임한 이경재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독일 오스나부르크 극장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송안훈 지휘자가 카메라타 전남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무대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예술감독과 지휘를, 조광화가 연출을 맡았다. 김인재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발레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문의 062-412-2502.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