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지역민의 숙원 ‘오룡고’ 2026년 3월 개교 예정
‘28학급’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무안군, 10년간 100억원 지원 계획
2023년 03월 19일(일) 17:45
무안군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는 사이 희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무안군민의 염원이 담긴 무안 오룡지구 내 (가칭)오룡고등학교 신설안이 교육부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남악·오룡지역 유일한 고등학교인 남악고등학교는 과밀상태이고, 오룡 1·2차 개발로 인해 신도시 지역 내 학령인구는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군은 2020년 3월 오룡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 건의를 시작으로 꾸준히 오룡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을 요구했지만, 교육부가 고등학교 신설은 도내로 확대해 결정하기 때문에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전남 지역에 고등학교 신설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룡고 개교 후 매년 10억 원씩 10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 계획 수립, 군민 서명운동 추진(약 3만 6000여명) 등을 통해 무안군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한 결과 28학급 440억 원 규모의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오룡2지구 내에 2025년 9월 (가칭)사랑유치원, 희망초병설유치원, 희망초등학교, 사랑초등학교, 희망중학교, 2026년 3월 (가칭)오룡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개교 확정으로 인해 남악·오룡 신도시 지역 교육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