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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농협·수협 전남 이전 촉구
월례회의서 건의문 채택…농어촌공사 수수료율·이자 수취 개선도
2023년 02월 19일(일) 17:39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5일 월례회를 갖고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수료율 및 이자 수취 관행을 개선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공>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최근 장성 농업인회관에서 제278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갖고 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을 촉구했다.

국가균형발전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보존을 위한 ‘농협·수협 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농협과 수협중앙회의 주된 사무소를 전남도에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요구했다.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농가에 김치 등 가공품을 보관했다는 이유로 위약금을 부과한 한국전력공사의 비현실적인 위약금 부과를 규탄했다.

농지임대 수탁사업으로 농민들로부터 고금리 수수료를 챙기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수료율 및 이자 수취 관행을 개선하는 건의안도 채택했다.

강필구 회장은 “인건비 상승에 이어 난방비 폭탄으로 생계의 위기에 직면한 농가에 농사용 전력 위약금을 부과한 한전을 규탄하며 20일 열리는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시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에 송부해 의지를 보여주고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