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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어선 전복, 충분한 지원”
신안군수와 통화…“수색에 최선”
2023년 02월 05일(일) 19:40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의 실종자 9명을 구조하기 위해 목포해경과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신안 해상의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박우량 신안군수와 통화하고 “중앙에서 충분한 지원을 쏟겠으니 신안군도 모든 힘을 쏟아달라”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군과 해경이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민간 어선도 적극 동참하도록 해달라”며 “인명 수색에 총력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사고 발생 직후 조속한 구조가 이뤄지도록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당국에 거듭 지시한 상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현지 급파도 지시했다. 또 해상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이종섭 국방장관에게 군 헬기 3대와 초계기 투입을 지시했고, 해군특수부대의 추가투입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신안 해상 어선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이날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군에 따르면 신안군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통발어선 전복사고 이틀째인 이날 오전 사고 해역 일대에 전북함, 김창학함, 전병익함 등 함정 3척, P-3 해상초계기 1대, 해군 해난구조대(SSU) 5명이 투입됐다. 공군 헬기(HH-60, HH-47) 2대와 공군 항공구조사(SART) 4명도 투입해 해양경찰과 함께 실종자 수색작전을 펼쳤다.

김포함과 통영함, 해군 링스헬기, SSU 구조대원 21명이 작전 현장에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군의 수색작전 전력은 해군과 공군을 합쳐 함정 5척, 항공기 4대(P-3 오전·오후 각 1대, 헬기 3대), SSU 해난구조대 30명에 달한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