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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5일 대보름 맞이 프로그램 진행
2023년 02월 02일(목) 19:50
대보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전통문화관이 ‘대보름, 항꾼에 노세’를 연다.

오는 5일 열리는 무등풍류 뎐은 대보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대보름 놀이’ 전시에서는 송광무 탱화장(광주시 무형문화재)의 계묘년 세화 작품을 만난다. 대보름 토끼, 쥐불놀이, 연날리기 등 대보름 관련 설치 작품은 솟을대문과 너덜마당 일원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한복을 입고 보름달에서 방아 찧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전시와 포토존 작품은 ‘자연만들기(대표 류종원)’가 준비했다.

이어 ‘매 마당’에서는 비사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난 마당’에서는 문무관들의 전통의상을 무료로 입어볼 수 있다. 세계의 전래놀이를 즐기는 ‘국 마당’에서는 핀란드의 전통놀이 ‘몰키’를, 선비 놀이 공간인 ‘죽 마당’에서는 참고누와 여기쌍육을 체험할 수 있다.

너덜마당에서는 황해도 배뱅이굿 보존회가 선보이는 대보름굿 공연이 펼쳐지며, 박일흥 황해도 배뱅이굿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해 다수 회원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회원들이 극중 역할을 맡아 무대에 서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무등풍류 뎐 2월 공연은 유튜브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 감상이 가능하며 댓글을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세화를 준다. 행사는 무료,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SNS 통해 확인 가능.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