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2023 새해 이렇게] 공영민 고흥군수 “군민 저력 모아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
우주발사체 특구 1조6000억 국비 투입…8개 분야 24개 과제
광주~나로센터 고속도로…미술관·리조트 관광인프라 구축도
2023년 01월 15일(일) 18:40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한 뜻깊은 한 해가 되도록 군정을 이끌겠습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새해 인터뷰에서 “첨단산업분야인 우주항공은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져 줄 사업이다”면서 “2023년에는 지난 해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의 저력을 하나로모아 고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변화, 발전하는 해로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지난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과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 등은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고, 대기업(주)LF와 2000억원 규모의 고흥휴양빌리지 조성 투자협약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공 군수는 새해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해 우주발사체 특구지정으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에 민간인 발사체 산업단지가 50만평 규모로 들어서게 되고 2031년 8개분야 24개 핵심과제에 1조 6000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이 투입되고 민간발사장 핵심 기반시설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같은 우주체험, 교육시설등이 조성된다.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도로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광주에서 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까지 가는 87.7㎞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금년에 사전계획 조사 용역비 3억원이 반영돼 본격화된다.

이 외에도 고흥~완도간 연륙연도교 사업과 고흥 도양~득량도~장흥수문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

또 KTX건설 타당성 조사를 위해 올해 고흥군 본예산에 4억8000만원의 용역비가 반영됐다. 정부의 남부권 광역 관광사업과 연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는것이다.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같은 우주체험 교육시설과 리조트가 들어서게 되면 미국의 케네디 우주센터와 같이 관광객이 급격하게 증가 할 것이라며 10년 후 인구 10만의 기반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할 만큼 다도해 비경이 많고 3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미술관, 리조트, 해양레저시설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한다. 유람선투어, 요트투어를 위해 녹동항등에 마리나항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내 바다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어패류와 해조류를 활용한 고흥밥상을 개발 음식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첨단 농수축산물을 육성하고 농어민의 소득을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난 해 1190억원을 들여 10만평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준공해 미래농업의 중심지로 주목 받고있다.

이에 그 주변에 70~80만평의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밸리를 조성해 청년 취업창업농을 육성하고, 고흥에서 생산되는우수한 농수축산물을 브랜드화하고 6차 융복합산업으로 육성 고부가가치화해 판로개척에 주력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43.1%로 전국 최고 고령지역으로 일하고 싶은 어르신에게 대기자 없이 모두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 65세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70세어르신 건강검진비 지원과 같은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과장애인고용, 문화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 각 분야의 복지를 꼼꼼하게 챙겨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행정혁신으로 군정의 변화 발전을 이끌어 갈 생각이다. 군민이 감동할 만한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렴과 친절이 고흥군청의 브랜드가되는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끝으로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고흥인이어서 자랑스러운 고흥을 위해 군민과 향우들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