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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된 생태계’ 윤성필 초대전
내년 1월12일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
2022년 12월 20일(화) 20:50
인공위성 사진을 자연의 틀에서 재구성하면 어떤 느낌을 환기할까.

현대 기술은 편리라는 이기를 주는 한편 지구온난화, 환경 재앙과 같은 부정적인 측면을 낳기도 했다. 문명이 지닌 이중성이다.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을 형상화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편집된 생태계’라는 주제로 윤성필 작가 초대전을 내년 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한국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시리즈별로 해나가고 있는 윤성필 작가는 최근 시작한 시리즈 ‘편집된 생태계’에서 일상의 다양한 이미지를 차용하고 이를 편집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데 몰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술 발전을 상징하는 인공위성 사진들을 편집해 자연을 매개로 재구성했다는 데 특징이 있다. 모두 19점이 출품됐다. 작가는 기술의 양면성을 초점화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 방안을 모색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