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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구당 전력 사용량 전국 평균보다 높아
연간 증가율, 전남보다 4배 많아
2022년 11월 28일(월) 19:25
/클립아트코리아
광주시민의 가구당 전력 사용량이 전국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광주전남연구원이 제작한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가구당 월별 평균 전력 사용량은 광주 243kWh, 전남 206kWh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사용량은 236kWh로, 광주는 전국 평균보다 7kWh 높았다.

광주는 특히 2016년과 비교한 연간 전력 사용량 증가율이 4.8%로, 전남(1.2%)보다 4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은 7.3%였다.

박동원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최근 탄소중립 이슈와 맞물려 국내는 에너지 자립, 에너지 구조 다변화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태로 글로벌 시장에 노출돼 있다”며 “스마트·전동화에 따라 지속해서 전기 소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정, 상업,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발표하는 한국전력 통계를 토대로 작성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의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은 지역 주요 현안과 이슈를 인포그래픽 및 영상자료로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www.gjeri.kr) 및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