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루오 그리고 일본과 한국’ 세미나
25일 전남도립미술관…이지호·양초롱·임근준 등 4명 발제
전남도립미술관은 25일 오후 2시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 전 연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루오와 조우하다-조르주 루오 그리고 일본과 한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루오의 영향을 받은 일본과 한국미술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을 비롯해 하기와라 아츠코(일본 파나소닉 미술관 수석 학예연구관), 양초롱(담양해동문화예술촌 총감독), 임근준(미술평론가) 등 4명이 발제자로 나선다.
기조 발제를 맡은 이지호 관장은 ‘조르주 루오 특별기획전을 개최하며’를 주제로 이야기하며 프랑스 그르노블 2대학에서 현대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은 양초롱 담양해동문화예술촌 총감독은 ‘조르주 루오, 예술과 현실’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 임근준은 ‘한국에서 조르주 루오란 어떤 존재인가?’를 주제로 이야기 한다.
조르주 루오 전시 담당 학예사들이 직접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네이버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루오와 조우하다-조르주 루오 그리고 일본과 한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루오의 영향을 받은 일본과 한국미술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을 비롯해 하기와라 아츠코(일본 파나소닉 미술관 수석 학예연구관), 양초롱(담양해동문화예술촌 총감독), 임근준(미술평론가) 등 4명이 발제자로 나선다.
조르주 루오 전시 담당 학예사들이 직접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네이버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