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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9개 마을에 문화를 피우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시동’
‘우리마을 文지기 양성교육’ 실시
15억 들여 마을역사·세시풍속 발굴
2022년 08월 01일(월) 19:20
해남군이 2022 해남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남군은 ‘해남, 마을에 문화를 피우다’ 사업을 추진할 49개 마을을 선정하고 ‘우리 마을 文지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국비 7억5000만원 등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해남 곳곳에 숨겨진 마을 고유의 문화예술, 역사, 세시풍속 자원들을 발굴,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 문화예술을 창출하게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들은 공예, 문학, 음악, 연극 등의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와 마을의 역사, 청자이야기, 전통민속 등의 민속자원, 탄소 중립 과제 등 마을별로 특색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창출하게 된다.

마을별로는 문화 콘텐츠 19개 마을을 비롯해 공간 활용 13개 마을, 예술 기획 17개 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분야별로 마을문화기획자 양성교육과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해남, 마을에 문화를 피우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5주간 ‘우리 마을 文지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마을문화 기획자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주민주도형 해남문화마을 만들기,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공간 재생, 예술을 마을 문화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법 등 마을문화예술 행사 수립을 위한 기본과 심층 과정을 교육하게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개성이 담긴 마을문화예술행사를 잘 다듬고 지속적으로 보존해 해남의 대표 문화예술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