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명승지에 경관조성용 창포 식재 ‘호평’
![]() 법성포 단오제 행사장 경관 조성 |
영광군은 대표 관광지인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오랜 역사를 가진 법성포단오제행사장에 경관조성용 창포를 식재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창포는 옛날부터 단오날 머리감기에 사용돼 왔는데 뿌리와 잎의 ‘페놀’ 성분이 머리카락을 윤택하게 하고 은은한 향기가 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단오제 행사에서도 창포 머리감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휴경지 및 주요명승지 주변 경관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에 오색꽃창포 1만본, 창포 3000본, 팜파스그라스 140주를 식재했다. 올해부터 5~7월에는 창포와 꽃창포, 9~11월에는 팜파스그라스가 개화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경관조성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창포는 옛날부터 단오날 머리감기에 사용돼 왔는데 뿌리와 잎의 ‘페놀’ 성분이 머리카락을 윤택하게 하고 은은한 향기가 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단오제 행사에서도 창포 머리감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경관조성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