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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전국구 ‘유자골 고흥한우’
혈통 등록·이력관리제 시행…천혜의 자연 환경에 고급육 생산
2022년 04월 20일(수) 16:35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고흥에서 자란 한우는 특별하다. 최근에는 ‘유자골 고흥한우’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혈통등록 및 이력관리제를 시행해 더욱 믿을만한 먹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고흥한우는 원거리 배송이 어려운 시기에 이미 지리적표시에 등록해 명실공히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가격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가졌다. 고흥한우는 고흥한우 유전자 풀(Pool) 조성, 고흥한우 혈통등록 사업, 고흥한우 계획교배, 고흥한우 송아지 배타적 경매제도 등 유전적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고흥지역은 3면이 바다인 반도 지형으로 질병통제에 유리한 지형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겨울철 한우 사육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대륙성 찬바람이 북쪽의 산지 지형에 의해 차단되며 해양성 기후로 인해 상쇄되는 효과가 있다.

지역특산물인 유자를 이용한 기능성 사료를 개발해 한우에게 먹이기 때문에 장염, 설사 등의 세균성 질병이 예방되었고, 한우의 자가면역 기능 증진, 장내 유익 미생물 증가, 성장촉진, 사료 효율 및 육질개선, 축사환경 개선(악취, 유해가스 감소)을 통해 친환경 축산과 고급육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 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천혜의 기후 환경을 가지고 있고, 간척지 등 조사료 생산을 위한 기반이 우수해 이를 이용한 친환경 한우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우구이’라는 이름으로 고흥 9미중 3미에 올랐는데 ‘고흥한우직판장’과 ‘금탑회관’, ‘유자골한우프라자’ 등 6곳이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