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산 수산물 ‘해양치유 밥상’ 보니
해조류 떡갈비·톳밥·김장국·해조류 샐러드 등 다양
2022년 04월 17일(일) 22:20
 해양치유밥상. |
청정바다 완도는 수산 1번지로 전복과 해조류, 광어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완도군은 수산물을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담은 음식을 만들어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해양치유밥상’을 개발했다.
해양치유밥상은 전복 내장과 톳을 넣은 전복 해조류 떡갈비와 전복 내장 소스, 톳과 미역, 색깔보리를 넣은 색깔보리 톳밥과 제철 생선찜, 김장국, 해조류 샐러드, 해조류 무쌈은 물론 완도 과일 음료 등 완도에서 나는 식재료로 구성했다.
군은 해양치유밥상이 완도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올해 준공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와 외식업체에 보급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조류로 만든 젤리부터 톳 국수, 다시마장아찌, 다시마 전복젓갈, 전복장, 전복 만두, 말린 전복 절편, 전복 장조림, 전복 스테이크 등 가공품도 개발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전복 등 수산물은 청정바다에서 자라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므로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완도군은 수산물을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담은 음식을 만들어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해양치유밥상’을 개발했다.
해양치유밥상은 전복 내장과 톳을 넣은 전복 해조류 떡갈비와 전복 내장 소스, 톳과 미역, 색깔보리를 넣은 색깔보리 톳밥과 제철 생선찜, 김장국, 해조류 샐러드, 해조류 무쌈은 물론 완도 과일 음료 등 완도에서 나는 식재료로 구성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조류로 만든 젤리부터 톳 국수, 다시마장아찌, 다시마 전복젓갈, 전복장, 전복 만두, 말린 전복 절편, 전복 장조림, 전복 스테이크 등 가공품도 개발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전복 등 수산물은 청정바다에서 자라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므로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