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선요금 1000원 단일요금제’ 호응…연 16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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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도서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도선료 ‘1000원 단일요금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도선요금 단일요금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도서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도선을 이용하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고흥군의 도선은 득량5호(득량도), 시산페리호(시산도), 화도호(상·하화도), 죽도호(죽도), 연홍호(연홍도), 애도호(쑥섬) 등 6척이 운항중이며 지난해 도선 이용객수는 16만명이다.
도서지역 주민들이 섬과 육지를 더 자유롭게 왕래해 복지 체감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입도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섬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도서민들이 언제든지 섬과 육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도선요금 단일요금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도서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도선을 이용하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고흥군의 도선은 득량5호(득량도), 시산페리호(시산도), 화도호(상·하화도), 죽도호(죽도), 연홍호(연홍도), 애도호(쑥섬) 등 6척이 운항중이며 지난해 도선 이용객수는 16만명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섬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도서민들이 언제든지 섬과 육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