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농식품·제조 가공시설 준공
(주)담우, 나물류 가공 유통
국내외 시장 진출 농가소득 창출
국내외 시장 진출 농가소득 창출
![]() 지난 18일 도화면에서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제조ㆍ가공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
고흥군에 지역 일자리 창출과 향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시설이 완공됐다.
이번 준공된 농식품 제조ㆍ가공시설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다양한 농식품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산업화 시설로서, 생산에서 가공, 유통, 수출까지 수직계열화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향토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회사법인 (주)담우(대표 모윤숙)는 그동안 제조ㆍ가공시설이 없어 수작업을 통한 원물로만 판매해 왔으며 지역 인지도가 낮아 제 값을 받지 못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지난해 전남도 농식품 제조ㆍ가공 시설지원 공모사업과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 팩토리 지원사업으로 가공공장(신축 40평), 시설장비(6종) 등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국내 유통 및 해외시장 유통채널 확장에 나섰다.
담우는 지역민과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80세이상 지역 어르신 일자리창출(7명)과 나물 재배농가 계약재배(4농가) 실시, 나물 가공식품 브랜드 개발로 연간 3억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아마존 채널과 미국 내 LA 울타리몰에 인기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제조ㆍ가공공장 준공으로 지역에서 재배 및 생산되는 취나물, 방풍나물, 곤드레나물, 부지깽이나물 등 피클 장아찌 상품화로 농식품의 판로 확보와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채널 확대 등 관내 식품기업 육성으로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이번 준공된 농식품 제조ㆍ가공시설은 지역에서 재배하는 다양한 농식품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산업화 시설로서, 생산에서 가공, 유통, 수출까지 수직계열화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향토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담우는 지역민과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80세이상 지역 어르신 일자리창출(7명)과 나물 재배농가 계약재배(4농가) 실시, 나물 가공식품 브랜드 개발로 연간 3억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아마존 채널과 미국 내 LA 울타리몰에 인기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