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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국 15개 지역본부에 전력수급상황실 운영
내년 2월까지 석 달 간
2021년 12월 01일(수) 15:55
한국전력은 내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광주전남본부를 포함한 15개 지역본부에 전력수급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은 이 기간 동안 송배전설비 특별점검과 공동주택 지원체계 마련, 복구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변압기 과부하를 해소하고, 정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송배전설비를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원격 부하 감시를 펼칠 배전용 변압기는 약 18만5000개소이다. 또 797개 배전전력구의 자동화재탐지 설비와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정전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전과 전기안전공사는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구내정전이 발생하면 한전(123) 또는 전기안전공사(1577-7500)으로 신고하면 된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전직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올 겨울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3주차 전력수요 공급능력은 11만178㎿으로, 최대 전력 전망 9만300~9만3500㎿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